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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겪다/영상의 미학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Byeonpd 2016. 12. 10. 00:30

12.3~12.8



늘 말씀드리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인상적인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만 기록합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 결론은 살아가다보면 나에게 나쁜 짓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금융권에도 나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모르는 사람들은 손해보기 딱 좋다. 배워서 '알아야 한다'.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 은행은 '때로는' 이웃이 아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은행광고는 우리의 가정과 친근하고 가까운 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이 많다.



은행광고의 문구는 인상적이다. 보면 늘 우리와 가깝다라는 문구를 잘 섞어서 치밀하게 광고한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은행을 투자기관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이유로는 안전하니까.







하지만,


내가 기대하듯 은행원이 정말 나의 돈을 지켜주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해줄까요?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은행원이 상품으르 권하는 이유는 그만큼 다른 이유와 목적이 있어서 그렇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은행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이익을 제일 우선으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추천해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기 전에,



'지금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이 상품을 많이 팔려고 하는구나'











- 신기하게도 장점만 알려주고, 단점은 감춰버린다.




모르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문제가 아닌가 싶다. 곰곰하게 생각하면 알 지도 모르지만, 모르면 그러러니 할 수 있다.








채권은 부채로 잡히지가 않는다.










금융소비자, 즉 모든 이들은



높은 이자를 많이 주면 뒤에 숨어 있는 Risk가 항상 존재 한다.




당연하다.







그리고 보험은 





보험은 위험관리를 위한 비용이지 재태크를 위한 투자상품이 아니라는 것. 



약관을 제대로 확인하고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후, 나머지는 따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인이 보험회사의 판매사원이라 하더라도, 꼭 짚고 넘어가야한다. 
















펀드 광고문을 보면 수익률이 몇 퍼센트라고 제시되어있는데, 문제는 그거 과거의 한 때 수익률이라는 것이다.





실손보험상품은 단 한 개만 들어라










- 파생상품은 뭐지?







파생상품은



사과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사과로 여러가지 새로운 상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위에서 보면 사과주스도 만들고, 애플파이도 만들고, 사과식초도 만들고!



문제는 파생상품은 썩은 사과와 잘 익은 사과를 섞어 파는 것이랑 같다.




















누구나 부자를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신중해야 한다.


금융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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