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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피디가 쓰는 기록장
방금 친구한테 전화가 왔었다. 친구가 " 너 지금 뭐하고 있냐 ?"라는 물음에 "나 운동하고 있지" "운동?? 몸 만들어?" 그리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왜그러냐" 라고 물어본다. 누군가에게 운동한다고 하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남자는 벌크업을 하기 위해서, 여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기 쉽다. "남자는 근육질 몸을 만들기위해, 여자라면 다이어트를 위해서 대부분 헬스장 다니잖아. 아닐 수 도 있지만 ㅎㅎ나는 하도 (운동을) 안해서 살려고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의 필요성을 익히 잘 알고 있지만. 하기가 쉽지 않다. 음 아니 실천하기 쉽지 않다. 어느정도 체력이 후달리니 시작해야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미 머릿속 ..
0.몸이 너무 피곤해서, 이번 주 빕스 평일 알바를 뺐다. 목요일 출근인데 스케줄에서 미리 빼줬다.주5일 근무를 한다 것은 힘든 일이다. 주말에 엄마가 늘 집에서 쉬길래, "엄마 주말인데 좀 나가서 구경도 하고 놀러 다녀~" "집에서 쉬는게 제일 편한 거란다" 아르바이트를 수 없이 많이 해봤고, 아르바이트 퇴직금을 받기 위해 3달 동안 4~5일만 쉬고 매일 5~8시간 근무를 매일 하고 새벽에 술을 마셔도 안 힘들었는데.지금은 사뭇 느낌이 다르다. 계약직 근무, 아니 계약직이라고 말하지만 아르바이트라도 느낌이 다르다. 오늘도 퇴근하고 씻고 밥먹고 8시부터 11시까지 잤다. 능력있는 프리랜서가 되는게 꿈이다. 능력이 뛰어나서 시간에 당하지 않고,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1. 여행 준비 유..
이번 4월은 머리가 복잡하다. 컴퓨터를 사기로 다짐해서 어느 정도의 지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라이젠7으로 맞추기로 했다. 적어도 90이 필요했다. 라이젠은 차후 영상 작업과 방송 송출에 유리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지금 VIPS 아르바이트로는 턱도 없다. 그래서 이번 달부터 일일 호텔 알바를 이 곳 저 곳 뛰고 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12일)도 아침에 아르바이트를 뛰었고, 이제 자정을 넘어서 몇 시간뒤에도 일일 알바를 하러 간다. 하지만 컴퓨터 값을 벌기 위해서 알바를 매일 하고 있다지만, 다른 곳의 지출도 있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직 그 정도의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변명을 하고 있다. 사실 재정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2017.3.18 오전 1:56 +이 운동 방법은 5월까지 실행하고 싶다.+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최소한의 운동법을 실시한다.+뱃살 감소(체지방 감소가 목표)이기에, 되도록 무산소 운동 후에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다.+사실,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짧은 시간에 내게 효율적인 운동을 하자.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없을 때, 최소한의 운동을 실시하자.+온 몸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싶다.+손목을 다쳤기에 아령을 무거운 것을 들면 많이 무리가 간다. 가벼운 아령으로 천천히 자세에 집중하자.+아르바이트 갔다오면, 엄청 피곤하기에 유산소나 무산소 둘 중에 하나만 하기. - 유산소 운동은 실내에서는 싸이클, 실외에서는 러닝 - 무산소 운동은 어깨운동..
터키 여행 후기 : 불안함을 가지면서 출발하다. 2017월 1월 10일 ~ 2017년 1월 18일 [이 이야기는 여행 출발 하기 전, 그 때까지의 당시 상황을 서술했습니다] 작년 겨울, 엄마가 홈쇼핑에서 자유투어 패키지 여행 을 결제하고, 드디어 출발할 날이 다가왔습니다. 원래 친구들이랑 자유 여행을 간다고 할 시에 꼼꼼히 정보 수집을 하거나 미리 몇 가지를 준비를 했으나, 어머니가 미리 다 준비해주셔서 정말 아무런 정보 없이 저는 출발을 했어요. 엄마는 여행 몇 주 전부터 다큐 찾아보거나, 기사 스크랩을 한다든지 말이죠. 여행을 가기 전부터 엄마는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에 저는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딱 짐 싸고 공항 버스 타러 가는 길목에 오니까 정말 설레이고 떨리더라고요. 막상 닥쳐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