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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1인 유튜버의 채널 정체성.avi

Byeonpd 2018. 6. 13. 12:30








85만명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 "윰댕"님







모든 메뉴가 다 있는거지






제 채널의 문제는 저를 좋아해서 제 영상을 봐주시는 분들은 많지만..









먹방때문에 구독을 눌렀는데, 다른 영상들이 올라오면 "굳이 뭐.."해서 구독을 해지하고, 그런 거죠~








그래서 제 채널 같은 경우는 저의 대한 호감 때문에 구독을 하는 거지, 



어떤 한 콘텐츠가 좋아서 구독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거예요.







어찌 됐든. 개인 스스로를 방송 컨텐츠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해당되는 모든 고민이 아닌가 싶다.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 하는가? 정답이 없기 때문에 다들 고민이 많을 듯.



즉, 1인 미디어의 최대 고민 아닌가? 








윰댕님 댓글을 보면 무법지대 유튜브에서 댓글매너가 엄청남. 이게 꾸준히 댓글 관리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보고 놀람.




사람들 의견 크게 3가지임


1.상관없다. 이렇게 여러개 하는게 좋다. 



어느날부터인가 누나채널에다양한게 있죠 종합채널에 가깝죠:) 저는 누나 라이브나 수다가

제일 좋지만 전 누나가 좋아서 계속 꾸준히 보고 있고 댓글도 다달고 있다죠>_<


콘텐츠 많아요 좋아요 언니자체가 좋은거거든요ㅎㅎㅎ






2.아니다. 하나의 컨텐츠를 잡고 가는게 좋다.   




방송고 오래하셨고 팬층이 두터운 체널같아 글쓰기 무섭지만, 그래도 몇자 적어봅니다.

악플..이겠네요. 솔직히 토크방송, 먹방(+토크)이외 컨텐츠만 보면 그렇게 막 재밌진않아요. 깊이 있는 컨텐츠가 없다보니 깊게 안빠지는게 있어요. 사람이 좋은사람이라는건 느껴지고 좋지만, 특정 컨텐츠에 관심있는 사람은 알만한 기본적 지식도 없는것 같아. 전달도 공감도 잘 안되는게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윰댕님이 미워서 쓰는 말은 절대 아니고, 위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느끼는사람 저라고 생각해요. 긁어 부스럼 같지만, 좀더 주된 큰 기둥같은 핵심 컨텐츠를 두고난뒤, 이것 저것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쓰면서도 욕이 엄청달릴것 같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좋은 말만 쓰고, 팬심으로 마냥 다 괜찮다 뭘해도 다좋다는.. 그들만의 문화만 깊게 형성하는것 같아 아쉬워서 써봅니다. 물론 그게 나쁜거나 잘못된건 아니지만, 좀더 주된 내용이 있어. 관심분야가 같다면 공감도 되고, 간접체험도 되고, 모르던 정보도 알아가는 그런 깊이있는 방송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남기고 싶었어요. 마무리를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무슨말을해도 욕먹을듯... 고민 하신만큼 잘해결되어 좋은 컨텐츠 나오길 기다릴께요!! 파이팅!




-많은 컨텐츠를 너무 얕게만 하시는게 아쉬워요....조금 텀이 있더라도 꾸준히 해주면 내가 좋아하는 먹방, 게임 등 곧 올라오겠다는 기대감으로 구독해지안하고 기다리게 되는데 그렇지 않기에 구독해지하는게 아닌가.. 그냥 브이로그 찍듯이 한번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뭔가 컨텐츠화 시켜서 기대하게 해놓으시고 하시다 말고...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전문성을 가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윰댕님 자체로도 85만 구독자를 찍긴했지만 전문적인 채널이 되면 좀 더 많은 사람이 영상을 소비할 거라 생각해요~ 다만 토크나 뷰티 이런 것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영상올리는 비율을 먹방 7 :그 외 3 이런식으로 올리신다던지 하여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3. 중립?


대도님이 그러셨던가...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채널을 보러 오는게 아니라 윰댕님 본인을 보러 오게 하는게 궁극적으로 더 좋은 길인거 같아요



그런데 한가지 컨텐츠만 하시는 분들은 결국 보다 질리더라구요. 윰댕님은 다양한컨텐츠덕에 안질리는것같아서 전 좋아요!!!! 토크만 하시거나 뷰티만 하시는 분들 구독이 많이 되어있었는데.. 이제 올라오는것들이 비슷비슷해서 그런지 시간이 가니까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1분 13초부터.



140만 뷰티 유튜버 씬님.







100만 찍고나서 정체기가 왔고,






나는 앞으로 못 나가고 있는데 저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이 저를 따라 잡는거예요.


기가 죽는 거에요.







'수익 구조, 내 미래의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까'라고 고민 했죠.



'남들이 설정한 기준은 중요하지 않다', 나 자신에게 어떤 기준을 던지자





16년도에 s7엣지로 바꾸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면서 핸드폰 활동 log에 가장 압도적으로 차지하는 비율이 유튜브로 늘었다.



물론 그 전에 사용하던 핸드폰도 유튜브를 많이 봤지만 15~16년도에 유튜브에 씬님은 유튜버들에게 우상같은 존재였던거 같다.


 유튜브 메인 키면 씬님 관련 광고가 떴었음.


유튜브 매일 봤던 나도. 늘 화장 영상치면 메인으로 추천영상뜨는 사람이였음. 지금은 잘 안 떠서 i don't know



당시에는 100만명을 넘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지금도 초기지만 그땐 황무지였단 말이지?


내수시장 생각하면 100만이 한계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컨텐츠를 더욱 발전시켜서 대중적인 브랜드화하느냐? 아니냐? 이런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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