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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신인류들 경제 생태계를 뒤집다

Byeonpd 2018. 3. 28. 05:22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499100001&ctcd=C01



주간조선 기사 내용을 복사했습니다.









유튜브 스타 허팝(29·허재원)이 만든 동영상이다. 


지난해 유튜브에 ‘D사 무선청소기의 성능 시험’이란 제목으로 올린 10분짜리 이 영상은 조회수가 200만회에 달했다. 댓글은 2800개가 달렸다.

이 영상은 D사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한 것이다. 


허팝은 이 영상 한 편으로만 광고비 수천만원을 벌었다. 

광고비와 별도로 유튜브 조회수로 발생한 수익까지 합하면 약 5000만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유튜브 시장은 블루오션”
   
   “유튜브 시장이 이미 경쟁이 너무 심하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터 시장을 하나의 숲이라고 한다면, 아직 나무가 없는 데가 너무 많아요. 콘텐츠 개발만 한다면 유튜브 시장은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인기 유튜버는 각종 행사에서 초청 1순위다. 

행사에 참석하거나 이름을 빌려주는 것만으로도 1000여만원을 받기도 한다. 특히 유통업계가 유튜버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백화점, 마트 등에서 유튜버를 초청해 제품을 홍보하거나 체험행사를 자주 연다. 

유튜브 스타가 먹고 입은 제품은 입소문을 타고 제품 판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018년 국내 기준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채널이 90개를 넘어섰고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채널은 1200개에 달한다.







2017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기 유튜버들의 광고 수익도 한 해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얼굴과 나이가 알려지지 않은 유튜버인 ‘PomPom Toys’를 제외하고는 모두 2030세대다. 








유튜브의 동영상을 소비하는 세대는 10~30대가 주축이다.

동영상과 이미지에 익숙한 유튜브 세대들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부른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미디어 시청에 있어서 독특한 성향을 보인다. 이 세대는 본인이 흥미가 없거나 취향에 맞지 않는 콘텐츠는 억지로 보지 않는다.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냉정한 취사선택을 한다는 의미다


‘내’가 좋아할 만한, ‘나’를 위한 영상을 끊임없이 업로드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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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닐슨코리아클릭)




지난 2월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동영상 이용 시간을 기준으로 한 유튜브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2월 74.9%를 차지했다.

2위인 아프리카TV(4%)와의 비교가 무의미한 수준이다. 

네이버TV, 카카오TV의 지난해 12월 점유율도 각각 1.9%, 0.1%에 그쳤다. 체류 시간을 보면 이용자들은 모바일로 한 달에 2117만8000시간을 유튜브에 썼다. 이는 국내 인터넷 사업자 네이버(1473만6000시간)보다 높고, 카카오톡(2436만7000시간)보다는 낮은 수치다.





유튜버가 급증하자 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사업화하는 MCN도 늘고 있다. 

MCN은 연예기획사처럼 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크리에이터를 대거 확보한 기획사를 이른다










해외유튜버


8위에 이름을 올린 라이언(Ryan)으로 ‘라이언의 장난감 품평(Ryan’s Toys Review)’이라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언의 나이는 7살이지만 그의 인기는 매우 뜨겁다. 채널을 운영한 지 2년 만에 구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라이언은 새 장난감에 대해 박스를 뜯는 것부터 시작해 직접 가지고 놀면서 자신의 생각을 바로 말로 표현한다. 


어린이의 시각을 그대로 담은 그의 방송엔 거짓과 가식이 없다. 해외에서도 유튜버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은 큰 화제다. 


현재 유튜브는 개별 유튜버의 수입을 따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포브스가 발표한 명단은 외부 자료와 당사자 등을 통해 매출을 추산한 것이다.













역시 정답이 다 들어있다. 






허팝형님은 늘 밝은 모습처럼 블루오션이라 외침을 날리셨다. 나같은 뜨내기가 레드오션이라 발언했음에 반성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다. 촬영을 해보니 여러 가지로 촬영 각도 때문에 짜증난다. 쉬워 보이지만 혼자서 하기엔 버겁다. 존버로 열심히 자본을 모아 얼른 분업화 해야 하거늘.








핵심 keyword는 개인 유튜버(본인을 브랜드화하는 유튜버 vs 본인을 들어내지 않는 콘텐츠 유튜버)


두 가지를 다 가진 사람이 winner 들이 "really really"를 부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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