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문화를 겪다 (31)
변피디가 쓰는 기록장
영악한 크리에이터 – 지은이 한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235285 크레에이터의 위상을 높이려면 무조건 폼 나고 색다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논리와 거를 가지고 인간의 심리에 기반해서 ‘영악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크리에이터인 우리는 뇌가다이다. 정신 노동자이고, 시간 노동자이다. ‘누구에게’라는 문제는 중요하다. 누군가를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인간은 조잡한 과거의 이야기를 만들고 놓고 그것들이 사실이라고 믿는 시긍로 계속 자신을 기만하는 narrative fallacy를 범한다.” - Nassim Nicholas Taleb 사람은 착각의 동물이다. 우리는 아는 만큼만 기억한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메시지를 보내는..
페이스북 나만 보기 글을 보다가 이 영상이 있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면 좋은 글은 공유해서 나만 보기를 한다. 당시에 이 글을 저장했을 때 들었던 생각이라면.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 나만의 가정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늘 든다. 거기에 유희열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랑 살면 행복하지 않을까?.. ㅎㅎ 행복해지려 오빠를 만나는 게 아니라 불행해도 오빠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중국 최고의 E-커머스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 광군제 행사를 맞아, 1시간 5분 만에 '매출 10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하지만 창업자 마윈의 어린 시절은 아주 가난했습니다. 그는 항상 마음에 새겨놓던 말들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되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 '작은 일을 시작해야 위대한 일도 생긴다 모두가 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해라 수십 번 넘어져도 젊음을 벗삼아 도전하라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열정이다 주위의 비난에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나아가라 옳다고 믿으면 끝까지 밀고가라 결국에는 신념을 가진자가 승리한다 때로는 어설프게 똑똑한 것보다 좀 덜 똑똑하더라도 우직한 것이 낫고, 외로움을 견뎌낼 줄 아는 사람만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간략히 저는 정말 실패를 많이했..
영화관을 갔을 때마다 보는 영화들은 다 하정우 형들이 나온 영화들 뿐이였다. 우연히 일치였을까 1987 터널 아가씨 암살 허삼관를 봤다. 그 당시 영화관 예매율 1위했던 영화들이라서 본 것 같은데, 아니면 하정우가 나온다고 하길래 봤던 영화였다. 예고편 봤을 때 재밌어 보였다. 상영시간도 90분이라 길지도 않다. 그래서 봤다. 2시간 넘어가면 집중 안되니까. + 하정우형도 나오니까 어제 볼 기회가 생겨서 핸드폰으로 보게 됐다. 1.최소한의 리얼리티도 없이 무작정 정부와 권력자들은 미치광이로 묘사하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2. 는 관객들이 계속 몰입하도록 "자극적으로 더 자극적으로!" 라는 아메바 수준의 목표의식에만 충실합니다. 하정우의 원맨쇼로 중심을 잡고서는 계속 소리로 폭발로 붕괴로 살인으로 ..
20170802 오전 2시쯤 #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잘 알고, 남자는 단순하다. The man is simple. 오박사가 늘 말하는 것처럼, 피터런치처럼 줄 긋고 명심해야됌. 친구에게 이걸 보라고 추천해줬더니 시간 아깝다고 했다.불펜에서 언급되길래 봤더니, 예상외로 1화 꿀잼. 남자들은 고민은 힘들게 하고, 결론은 한순간에 충동적으로? + 방이 깔끔해서 저장했음. 저런 작품 액자 하나 사고 싶다. 궁금한게 남자들의 나이가 궁금한데, 진짜 이게 나이 맞추는게 어렵다. 확실히 왼쪽 빼고는 나이 좀 있어보이시는데, 왼쪽은 나이가 가늠하기 힘듦.나보다 적으면 어떡하지ㅎㅎ # 독과점 매일 밤에 호감있는 여성에게 익명으로 문자를 보냈는데, 서지혜에게 몰빵됌. 핸드폰 진동 울릴 때마다 패널들 막 소리지르는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