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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보다/생활기록부

조립 컴퓨터가 안 좋지 않아?

Byeonpd 2018. 3. 17. 16:40








작년에 조립 컴퓨터를 샀다. 17년도 6월쯤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 부모님(61년생)은 내가 조립 컴퓨털를 샀을 때, 부정적이였다. 


"브랜드 컴퓨터 사지" ,  "금방 망가지는 거 아니야?" , "as기간은 있니?"




"브랜드 컴퓨터도 다 각각 조립 부품 넣고 하는거야"  , " 어떻게 쓰느냐에 다르지,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 , "as기간은 모르겠다. 그냥 고치면되지. 어쩌피 망가지면 다 수리비 들잖아"





어찌보면 내 사비로 구매했기에 적잖은 반발을 누를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아니지 사실 노파심에 우려되서 하는 말씀이지.




작년에 배틀그라운드, 비트코인 등으로 조립 컴퓨터에 대해 수요가 엄청 늘어났으리라 생각한다.





최고의 가성비와 무한한 자유도를 갖출 수 있다. 



아울러 독특한 목적(스트리밍부터 그래픽 작업, 미디 작업, 작곡, 영상 작업, 프로그래밍, 서버 구축 등)에 특화된 개성있는 PC를 구성할 수 있지.




또 생각해보니, 1인 미디어의 발달로 인터넷 방송(유튜브 아프리카 트위치)의 한 몫도 하지 않았을까. 나도 그랬으니까



작은 변화일수도 있다. 누군가들은 모를테지만, 이렇게 인식이 바뀐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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