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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마트 Net Smart – 구글, 페이스북, 위키, 그리고 그보다 스마트해야 할 당신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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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마트 Net Smart – 구글, 페이스북, 위키, 그리고 그보다 스마트해야 할 당신 1

Byeonpd 2018. 7. 13. 05:22

넷스마트 Net Smart 구글, 페이스북, 위키, 그리고 그보다 스마트해야 할 당신

 

Howard Rheingold 지음 , 김광수 옮김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272011



 

2012, 그는 온라인 네트워크에 대한 성찰을 집대성한 이 책을 출간.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지성을 발휘해 네트워크를 잘 활용할 수 있는지.

 

특히 주의력’ ‘허위정보 간파’ ‘참여’ ‘협업’ ‘네트워크 지성

 


나는 권고한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하는 행동을 자각하고, 분명하게 주장을 펼치기를. 두려움 없이

이른 승리와 멋진 기술에 도취되어 민주주의가 요청하는 절실한 과제를 못 본 채 지나쳐서는 안 된다.

 




 

 

페이스북이 우리의 개인정보를 상품화하고 등의 의혹들(모두 좋은 지적이다) 때문에 내 연구를 제약하기보다, 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분별있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질문하곤 했다.

 

나는 미디어 활용이 우리 생각의 확장과 사회관계 형성에 유익하다는 것을 입증해줄 연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many-to-many 미디어의 등장으로 누구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태그와 링크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 덕분에 방송자와 시청자 사이의 비대칭성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참여는 곧 권력이다.

 

 



 

디지털 네트워크는 특별히 훌륭할 것도 없는 사회행동을 과도하게 포장하기도 한다. 그만큼 요즘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평판을 지키기 위한 자기표현의 기술이 지극히 중요한 세상이다.


Danah Boyd는 누군가 자기 이름을 검색했을 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가장 좋은 방법을 이렇게 요약했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만의 뉴스를 구성해서 긍정적인 삶의 모습을 웹에 창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적 관점에서 사회자본이란 정부나 경제기관 없이도 사람들이 비공식적으로 교류하며 무언가를 완수하도록 돕는 사회적 합의와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지칭하는 단어다.

 

 

사회과학자 Robert Putnam는 협력을 이끌어내는 전통적 합의와 평판정보를 퍼뜨려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촉진하는 네트워크의 총체인 사회자본이 사회의 번영과 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컴퓨터로 인간의 지적 능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의식세계를 드넓은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의식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요하겠다는 꿈 말이다. 예전에 컴퓨터는 급여 지급 같은 비즈니스 데이터 처리나 과학적 계산에 사용된다는 생각이 대체적인 통념이였다.

 



페이스북,트위터가 인간의 관심을 사로잡아 성공한 이유는 ‘mirror neuron’이다.

타인을 향한 관심이 인간의 중요한 인지능력이며, 신경계에도 내장되어 있다는확실한 증거. “살아남고 싶다면 타인의 행동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사회조직도 있을 수 없다. 인간에게는 imitation learning 능력이 있다.”

 



비판적 평가는 사회적으로 매우 유익하지만, 한편으로 판단을 현혹할 수 있다. 집단지성의 질을 평가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검색은 혼자 힘으로는 창조할 수 없는 유익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공익에 부합하면서도, 유용한 편익을 판매함으로써 사적 자산을 축적하는 수단이 된다.


 

 






https://globalvoices.org/






블로거와 시민 기자가 만드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작가들은 블로그를 통해 전세계에 발신되는 화제를 발굴하고 보고서 기사와 요약한 기사를 영어 외 다수의 언어로 번역하여 전 세계를 향해 다시 발신한다

 

 

20108, 구글 최고경영자 에릭 슈미트 최근 인류가 이틀 동안 생산하는 정보의 양이 동굴벽화의 시대부터 2003년까지 창출한 모든 정보의 양보다 많다

 

 

P2P : peer to peer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ᅟᅢᆮ중에 기여하는 한 가지 방법은 바로 블로깅이다.

 

4가지 유형의 블로거가 있다. filter여과자 , connector연결자 , critic비평가 , advocate옹호자이다. “모두가 비평가다라는 말은 진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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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온라인에서든 현실에서든 한 편의 연극이다. (고프먼-presentation of self in everyday life)

고프먼의 이론은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에 대해 가졌으며 하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은 impression management’라고 함. 또 그는 사람들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자신에 대한 정보를 발산한다고 했다.

낯선 사람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판단하는 능력은 중요함

다른 사람이 발사앟ㄹ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또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분별과 참여 사이의 상관관계는 이것의 두 가지 측면을 반영하는 질문으로 가늠할 수 있다.

나의 디지털 참여는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의도적인인상을 심어주는가

그리고 나의 디지털 참여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의도적인인상을 발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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