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문화를 겪다/영상의 미학 (14)
변피디가 쓰는 기록장
페이스북 나만 보기 글을 보다가 이 영상이 있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면 좋은 글은 공유해서 나만 보기를 한다. 당시에 이 글을 저장했을 때 들었던 생각이라면.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 나만의 가정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늘 든다. 거기에 유희열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랑 살면 행복하지 않을까?.. ㅎㅎ 행복해지려 오빠를 만나는 게 아니라 불행해도 오빠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중국 최고의 E-커머스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 광군제 행사를 맞아, 1시간 5분 만에 '매출 10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하지만 창업자 마윈의 어린 시절은 아주 가난했습니다. 그는 항상 마음에 새겨놓던 말들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되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 '작은 일을 시작해야 위대한 일도 생긴다 모두가 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해라 수십 번 넘어져도 젊음을 벗삼아 도전하라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열정이다 주위의 비난에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나아가라 옳다고 믿으면 끝까지 밀고가라 결국에는 신념을 가진자가 승리한다 때로는 어설프게 똑똑한 것보다 좀 덜 똑똑하더라도 우직한 것이 낫고, 외로움을 견뎌낼 줄 아는 사람만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간략히 저는 정말 실패를 많이했..
영화관을 갔을 때마다 보는 영화들은 다 하정우 형들이 나온 영화들 뿐이였다. 우연히 일치였을까 1987 터널 아가씨 암살 허삼관를 봤다. 그 당시 영화관 예매율 1위했던 영화들이라서 본 것 같은데, 아니면 하정우가 나온다고 하길래 봤던 영화였다. 예고편 봤을 때 재밌어 보였다. 상영시간도 90분이라 길지도 않다. 그래서 봤다. 2시간 넘어가면 집중 안되니까. + 하정우형도 나오니까 어제 볼 기회가 생겨서 핸드폰으로 보게 됐다. 1.최소한의 리얼리티도 없이 무작정 정부와 권력자들은 미치광이로 묘사하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2. 는 관객들이 계속 몰입하도록 "자극적으로 더 자극적으로!" 라는 아메바 수준의 목표의식에만 충실합니다. 하정우의 원맨쇼로 중심을 잡고서는 계속 소리로 폭발로 붕괴로 살인으로 ..
20170802 오전 2시쯤 #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잘 알고, 남자는 단순하다. The man is simple. 오박사가 늘 말하는 것처럼, 피터런치처럼 줄 긋고 명심해야됌. 친구에게 이걸 보라고 추천해줬더니 시간 아깝다고 했다.불펜에서 언급되길래 봤더니, 예상외로 1화 꿀잼. 남자들은 고민은 힘들게 하고, 결론은 한순간에 충동적으로? + 방이 깔끔해서 저장했음. 저런 작품 액자 하나 사고 싶다. 궁금한게 남자들의 나이가 궁금한데, 진짜 이게 나이 맞추는게 어렵다. 확실히 왼쪽 빼고는 나이 좀 있어보이시는데, 왼쪽은 나이가 가늠하기 힘듦.나보다 적으면 어떡하지ㅎㅎ # 독과점 매일 밤에 호감있는 여성에게 익명으로 문자를 보냈는데, 서지혜에게 몰빵됌. 핸드폰 진동 울릴 때마다 패널들 막 소리지르는데, 나..
20170524 오후, 에이서 서비스센터 왔다 갔다 하는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엄청난 집중을 하면서 봄. 옥수수를 통해서 내가 학생일 때도 늘 불만이였던 학생부 전형에 대해서 낱낱히 나왔음(약간 덜 나오긴 함ㅎ). 내가 학생일때보다 더 수시 비중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더욱 더 학생부종합전형 혹은 학생부교과전형에 인원 비중이 더, 아니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이 글을 쓰는 필자는 학생부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이 아니였다. 3학년 때 내신 종합은 3.7이였다. 그리고 정시로 대학을 왔다.그래서 나는 학생부 전형 비중을 낮추고 정시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보면서 엄청나게 복잡한 여러 생각이 떠오르지만 역시 깔끔하게 글로 정리하는 재주가 없어서ㅎ 여기서 바라봐야 할 모습은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