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문화를 겪다/영상의 미학 (14)
변피디가 쓰는 기록장
12.3~12.8 늘 말씀드리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인상적인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만 기록합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 결론은 살아가다보면 나에게 나쁜 짓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금융권에도 나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모르는 사람들은 손해보기 딱 좋다. 배워서 '알아야 한다'.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 은행은 '때로는' 이웃이 아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은행광고는 우리의 가정과 친근하고 가까운 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이 많다. 은행광고의 문구는 인상적이다. 보면 늘 우리와 가깝다라는 문구를 잘 섞어서 치밀하게 광고한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은행을 투자기관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이유로는 안전하니까. 하지만, 내가 ..
- 유아일 때부터 우리는 이미 소비에 노출됐다. 아이들은 부모의 쇼핑 습관을 세뇌당하고 소비에 중독당한다. 어릴 때 습관이 된 소비는 어른이 되도 똑같아 진다. 소비는 부모와 자식간에 대물림이라 할 수 있다.어렸을 때, 부모에 의해 한 상품을 알게 됐다면, 나중에도 한 상품만 찾게 된다. (pester power) 점차 미래의 고객으로 길들여진다. - 한 가정 소비의 주도자는 아내(여성)이다. 여성은 집안의 쇼핑가장이다. 소비는 감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성적 판단에 의해서 소비한다고 착각한다. 소비는 남성보다 여성이 나약하다. 여성은 감정적으로 약하다(= 감정적 교류를 중요시함). 그래서 소비에 더욱 취약하다. 어찌보면 이 "부재자 쇼핑"이 상당히 중요해보인다. 여성 소비자의 소비 특성 중에 가장 중..
유튜브 ebs를 구독해놨더니 추천영상에 떠서 버스 안에서 바로 시청함. ㅎㄷㄷ 진짜 잘 만들었음. 영상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출저는 EBS입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 자본주의가 출현한 시간은 언제인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여기에 출연한 경제 전문가들은 모두 다 '자본주의'의 정의를 명확하게 내리기를 매우 어려워 했다. 막강해진 돈의 위상, 돈은 시간을 대신 거래 할 수 있는 일종의 수단이기도 하다. 즉, 시간을 돈으로 값어치를 매겨 나타낼 수 도 있다. - 왜? 무엇 때문에? 자꾸 물가는 올라가는 걸까? 과거 1960년과 2011년을 비교해보았다. 엄청 나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여러 요인에 의해서 물가가 상승한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근본..
KBS 특선상세보기연출 현혜원 2010년 중국 CCTV에서 제작, 그래서인지 중국인들의 인터뷰 장면이 매우 많이 나옴아침에 학교가는 길에 네이버카페에서 보라고 글 올라왔길래, 쪽잠을 피하고 봄 월 스트리트의 위력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시작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의 4분의 1에 손실의 영향을 미침 2010년, 국제 외환시장 거래금액 하루 2조 달러, 주식 월 거래액 7조 달러 이 곳(월 스트리트)이 가지고 있는, 뛰어나고 치열한 경쟁이 더욱 경쟁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임을 느낌. 환경이 중요하구나, 나는? 과학기술의 혁신은 미래에 뛰어난 트레이더를 한 명이라도 더 보유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알파고같은 인공지능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다고 함. 월 스트리트로 유입되는 자금은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