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피디가 쓰는 기록장
혼돈의 독일전, 경우의 수로 16강 가느냐? 본문
결전의 날이 왔다. 지금 이 시각 오후 8시 45분.
다시 과거를 회상해보자.
현수형이랑 김민우 일병님이 거침없이 말아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어중간하게 하면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개 빡세게 심하게 하면 화가 나지않고 엄청 시니컬하게됌.
한국 vs 멕시코 2 대 1로 졌다.
무득점, 전패로 탈락을 예상했던 나의 판단을 깨트렸다.
하지만 국민들은 경기가 끝났고, 스웨덴 독일전이 남았다.
우리 국민들은 이미 2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6강 가능성을 찾고 있다.
검색어 5위..
아르헨티나가 1무 1패을 했다. 탈락이라고 다 조롱하고 있었으나 기적적으로 16강으로 올라갔음
일단 아르헨티나는 강함..
그 이후
독일이 스웨덴을 기적적으로 이겼다. 경기를 보기 잘했다.
다시 검색어 폭주함. 1위까지 찍음 ㅋ
독일이 이겨줘서 그 놈의 '경우의 수'는 또 안 나올수가 없지.
행복회로 활활 돌리면서 달콤한 꿈을 꾸고 있다. 우리는.
별개로 1인 방송의 위력을 점점 느낀다.
네이버가 중계권을 안 샀다고 해도, 아프리카 어플깔아서 개인 방송을 무려 38만명이나 보는 것은 역사적인 일이 아닌가 싶다.
중계모기라고 놀려도, 놀라운 건 어쩔 수 없다.
이 날, 스웨덴 독일전도 감스트방송으로 봤는데 누적 시청자가 380만명이다 ㄷㄷ.
이거 후달달하네?
독일전 끝나고 이제 방송 끝내기전에 감스트의 보이는 라디오.jyp
현수형 태클은 이렇게 해야지. 감스트형보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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