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피디가 쓰는 기록장
2015년 10월 22일 입사하고 오늘 퇴사하게 됐다. 물론 퇴직금 받고 다시 입사할꺼지만. 사원번호가 지금 일하는 사람 중에 2번째로 제일 오래됐는데 아무 생각이 없다. + (2017년 8월 3일 am 2:57)사원번호 2015101201.주문입력할 때 15101201이라서 숫자 0,1,2,5가 맨 왼쪽 아래에 몰려있어서 입력하기 진짜 편했는데, 지금 사번은 입력 범위가 좀 넓네 ㅎㅎ
20170526 오전 1시 1분 ,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오르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이 날은 정말 힘들었다. 전 날에 바로 빕스 형들이랑 동생이랑 같이 가평 여행을 갔기 때문이다. 4시 반까지 술마시고 잠들다가 5시 반에 정확히 일어났다. 그리고 호우형이 헤트트릭을 했지.그리고 카카오 택시를 부르고 아신역까지 택시비가 정확히 4만5천원이 나왔다. 그리고 열차타고 집에 도착하니까 8시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9시까지 도착했다.잠을 1시간 잤다. 몽롱한 정신을 이끌고 도착하니까 죽을 맛이다. 어김없이 선거자 후보 포스터를 각 동에 나눠줄 개수를 정해서 분류 작업을 했다. 포스터를 계속 만지다보니까 손에 잉크가 묻어서 잉크 냄새랑 손이 끈적끈적하다. 그리고 잠을 못 잤더니 개수를 세는 것도 자꾸 틀려서 문제..
2017.5.25 오후 1시 53분 , 한 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찍은 사진과 긴장했었던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서 4월에 컨셉은 쉬지않고 미친듯이 돈을 버는 것임. 당시에 엄마랑 미래에 대해서 티격태격해서 동기부여 빡! 됐었다.그래서 쉬는 날 없이 일일 아르바이트를 미친 듯이 했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는게 잘 됐었다. 여유롭게 나왔다. 도착해보니까 7분 정도 남았길래, 집에서 가져온 두유를 하나 먹으면서. 건물 밖 주차장에는 커다란 천막이 설치되어있었고, 나랑 비슷한 또래 2명이 어떤 직원이랑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지나치고 건물 안 사무실로 들어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랑 같이 일 할 아르바이트 2명이랑 우리 담당 선관위 직원이였다. 이 선거물을 오자마자 사무실 안 테이블에 앉아서 ..